당연히 부드러운데다가 솜도 제법 두툼하게 들어있어요. 처음엔 두툼하다가도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레 납작해지는데 처음부터 솜 양이 적어서 얇은 제품도 있거든요. 면저 사용하던 극세사 이불도 처음보다 많이 눌려지면서 점점 덜 따뜻해지더라고요. 극세사 재질이 아무리 훌륭해도 솜이 너무 얇으면 충분히 따뜻하지 않아요. 그런면에서 이 제품은 겨울이불답게 두툼하니 충분히 보온을 책임져줍니다. 극세사 이불 세탁 방법이 하도 말들이 많아서 전 힘들어도 욕조에 물받아서 울샴푸로 세탁했습니다. 괜시리 찢어졌네 마네 생기는 일 없도록이요. 올겨울 잠자리는 폭닥하면서 따뜻할 것 같아요.

(2023-12-15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)